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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하다 싶으면, 투자자들의 대부분이 포기하면 보통 기회가 생긴다. 진절머리나서 포기할 때
- 아무리 정치 악재라 하더라도, 더 나올게 줄어들면 악재의 가속도가 줄어드는 것
코인은 역시 중국에 달려 있음: 암시장의 도피처
- 코인은 중국 규제로 올랐고 아프간 사태로 한차례 더 올랐는데 역시 중국과 가장 연관된 자산이라고 봐야.
- 중국은 정부기구가 거대해지고 규제가 많아질 수록 암시장, 지하경제가 커지게 마련. 코인은 그런 의미에서 오른 자산. 과연 중국이 가상화폐를 win-win 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 아니면 마지막 도피처도 관료제로 때려잡으려 할까. 일단은 후자.
Jackson hole 기대와 taper: 고용 보고 taper 하는게 맞나요? 그렇다고 질질 끄는건 또 맞나요?
- 역시 taper 우려 완화가 중국 반등할 판을 깔아주었다고 하는게 맞을 듯
- taper 반영되었냐 아니냐 가지고 논쟁하고 이미 반영되었다고 기대하는 행복회로도 있는 것 같은데
- 문제는 경기와 고용의 divergence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
- 고용이 가장 중요한 지표인 것은 맞지만 고용은 언제나 후행지표이고, 또한 이번은 고용이 check 발행 중단 때문에 미시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임.
- 경기는 여튼 1)yoy effect와 2)delta variant로 하락하는 상황인데, 연준할배들 언사가 통화정책은 물가랑 고용 2개 보고 가는거고 물가 이미 기준 달성했고 고용 올라올 것이다, 이렇게 후행적인 얘기를 하고 있어서 곤란해진 것
- 연준이 입장을 바꾸는게 맞냐 하는 것도 고민. 여튼 taper는 끝내긴 해야 하고 delta는 잡힐 것이고... inflation은 아니라고 보지만 여튼 price들은 오른게 좀 있으니까. 생활물가 위주로
2 지표
부동산 지표: 이게 인플레이션이다
- 부동산 거래 중위가격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다
- 미국 부동산 가격은 교외지역의 확장성으로 인해 대체로 3-4억원 이내에서 신규주택가격 하단이 결정되는 모습을 보인다. 외곽지역 토지+주택건설비용 가격이 대략 그 정도. 최근 주택건설비용이 급등하였는데 그것도 주택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걸까.
- 렌트도 많이 오르고 있는것 같더라. 렌트는 PCE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지출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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