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워프/안트베르펜
Antwerpen's Golden Age https://en.wikipedia.org/wiki/Antwerp#History
포르투갈이 인도-아프리카 항로 개척 이후 직수입한 후추를 앤트워프에서 교역하기로 하면서 빠르게 발전한 무역도시
이후 스페인도 앤트워프를 제노바와 함께 신대륙산 은의 하역 도시로 사용
16C 이베리아, 영국, 발트/네덜란드, 독일 상인의 교역이 이뤄지던 코스모폴리탄 상업도시로 발전
16C의 앤트워프의 1차 붐은 포르투갈의 아프리카항로 후추,
2차 붐은 누에바 에스파냐의 은(그리고 인플레이션도),
3차 붐은 이탈리아 전쟁(프랑스-합스부르크) 종결 이후 직물산업의 발전 덕
16C 후반 네덜란드 독립운동이 진행되면서,
Alessandro Farnese, Parma백작이 함락시킨 이후 Dutch Union에서 이탈하며 쇠퇴. 독립하지 못하고 Belgium에 남게 됨
이후 향료무역은 향료제도를 정복한 Holland의 Amsterdam으로 이동
'17년에 방문했었는데 기차역이 멋있었고,
Rubens의 미술작품, 대성당(파트라슈의 개)으로 유명한 곳
Plantin-Moretus 출판 박물관이 대단히 훌륭했다.
파란색 선은 포르투갈의 아프리카-인도 향신료 무역로.
추후 마카오, 나가사키까지 연결됨. 후추를 수요처인 북유럽 앤트워프까지 실어 오는 것으로 무역로는 끝.
회색 선은 스페인의 실버 무역로. 세빌랴에 도착한 은은 제노바나 앤트워프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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