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연간전망: 골디락스와 달러약세의 만남 초안
backup data 등은 보완해야
I. 경제 전망
1. cost: 안정
1-1 wage, labor market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노동시장 타이트함에도 불구하고 wage 상승이 급격하지는 않다
슬랙이 줄어들면서 여튼 임금이 오르기는 오를 것.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견인할만한 큰 상승이 나올 것 같지는 않다.
1-2 제품 및 상품: PPI
Oil $60 이하 견해 유지
철광석 및 다른 소재 역시 공급능력에 여유가 있음. 글로벌리 여전히 capa가 많다.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은 올해 수급이 맞지 않은 반도체 정도
1-3 Fx effect
달러 약세는 US물가 상승에 + 요인, 효과는 크지 않을 것.
2. US demand
2-1 소매판매: 좋을 것
노동시장 호조 지속, wage는 모르겟으나
wealth effect 역시 긍정적: 부동산 강세, 주식 강세
2-2 설비투자: 큰 의미 없을 것
IT섹터에 국한되어 나타날 것. 제조업의 리쇼어링 및 capa 확장은 어려움. 낮은 미국 가동률
2-3 정부지출: G-T
G는 지연. 대단한 인프라 투자는 없을 것
T 역시 감세안이 통과되긴 할 것이나 점진적 감세
2-4 순수출
글로벌 수요 증대, 약 달러로 순수출 증가할 것이나 미국의 해외 수출 자체가 크지 않으며 역시 제한적
3. 유럽
드라기 통화정책 이후 경기 호조
테이퍼링 시작
스페인 등 주변국의 드라마틱한 강세를 전망
4. 중국
수출이 많이 좋을 것 같다. 선진국 소비재
일대일로 기대감은 지워야. 슝안신구 등 인프라 기대가 있으나 크리티컬한 요인은 아닐 것
중국 정책방향은 '안정'과 '시진핑 통치 지속'. 경제가 나쁘지 않으면 채무위험 완화, 환경 개선 등 구조조정을 중시할 것.
위안 강세, 경기 회복, 소비재로 이행하는 경제: 수입수요도 증가하지 않을까?
5. 일본
경기 회복이 얼마나 나오건 통화 완화 기조를 가져갈 것.
임금과 물가상승이 이래도 안나올것인가
6. 원자재신흥국
원자재는 크게 못 오른다고 보기 때문에 러시아 브라질 등 EM커런시는 그냥저냥
유가가 눌려있다는 가정: capex가 얼마나 나올지 잘 모르겠다. 자신은 없다. 산업재는 기계 정도가 좋지 않을까.
7. 제조업신흥국
선진국 수요 강세, 원자재 약세로 경기 호조, 환율 강세
반도체가 더 좋기는 어렵다면 한국/대만보다는 다른 나라가 더 좋지 않을까...
II. 금융시장 전망
1. 통화정책
1-1 미국
연 1-2회 정도의 점진적 인상 전망
노동시장이 타이트하고 경기가 많이 좋다 하더라도 10-2 스프레드 보면서 올릴 것이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
1-2 유럽
여튼 테이퍼링에 들어간다. 미국 대비 상대적으로 tight 해지는 상황. 18년말에 19년 금리 첫 인상을 발표할 것.
1-3 중국
안정화된 상황 속에서 경기를 하강시키지 않는 수준의 통화정책. 완화적이지는 않을 것.
1-4 일본
경기 회복이 얼마나 나오건 통화 완화 기조를 가져갈 것.
2. 환율전망
달러는 약세로 가는가?
최근 3번의 경제호황기
86~90
달러 약세
인위적으로 달러를 약세로 보냄: 플라자 합의
이는 일본의 버블과 그에 따른 호황을 이끌어 냄. 미국 무역적자 폭도 해소.
동아시아 경제 호조세는 여기에서 시작했으며 97년 위기의 단초
94~97
달러 강세
경기 호조세에도 달러가 강세였던 이유:
1) 미국 경제만 좋았음
2) 일본 경제 최악의 상황: 잃어버린 10년 시작
3) 독일 경제 역시 좋지 않은 상황: 통일 이후 재정집행 후유증, Euro 통화 통합을 위한 노력으로 유럽 전반적 긴축정책
4) 생각보다 미국 임금이 빨리 올라왔음. 금리 인상 우려 등
5) 이 때 달러 강세로 동아시아 위기가 촉발되었고, 연준은 경기 호조세에도 금리를 올리지 않았으며 이는 99년 나스닥 버블로 이어짐
03~07
달러 약세
미국 산업, 경상수지는 좋지 않았으며 중국의 산업화와 과잉저축에 따른 부동산 경기 부양이 있었다.
환율전망
달러 약세
유로화 강세
엔화 중립적
원자재통화 중립
제조국통화 강세
3. 장기금리 전망
장기금리를 결정하는 요소: 단기금리 기대값 + 경제성장률(실질) + 물가상승률(명목) + 리스크프리미엄(잔차)
장기로 갈 수록 단기금리 기대값의 영향력은 작아진다
미국
전체적으로 타이트한 노동시장 덕에 오르기는 오를 것이나,
안정된 상품가격, 제품가격으로 인해 장기금리 역시 제한적 상승을 보일 것
수급적으로 장기금리를 연준이 조정하겠는가?
가능은 하겠지만...
유럽
경기 회복세, 테이퍼링 종료 등에 따라 미국 금리를 따라 갈 것으로 생각
일본
어차피 제로금리 양적완화 지속할 것. 인플레 얼마나 올라오느냐에 따라
4. 부동산 전망
미국
경기호조세, 노동시장 타이트: 주택수요 증가
재고 부족: 공급 부족상태 지속
점진적 금리 상승: 가격 지지
금리가 크게 오르는 곳이 없고 경제도 좋기 때문에 부동산이 빠지는 곳은 없을 것이다
5. 주식전망
미국
실적: 임금, 원자재의 cost 상승이 제한적으로 이익 호조세 유지 예상. FX도 우호적
벨류에이션: 추가 상승의 여지는 없음
유럽
실적: 본격 경기 회복기에 접어들어 우호적일 것. 유로 강세 및 금리 상승이 얼마나 이익을 제한할지의 문제
벨류에이션: 금리 상승기, 자금 유입으로 2016 미국 상승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
수출신흥국
실적: 환율 강세에도 불구 글로벌 경기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 수출 호조가 내수로 전이되는 모습을 전망.
벨류에이션: 환율 강세, 외인 자금 유입으로 벨류에이션이 전반적으로 높아질 것
III 한국 경제 전망
벨류에이션: 환율 강세, 외인 자금 유입으로 벨류에이션이 전반적으로 높아질 것
III 한국 경제 전망
1. 수출경제
선진국 소비가 계속 수출을 견인하는 것은 맞음. 우호적인 수출 기대.
IT가 더 좋을 수 있겠는가?
2. 내수경제
임금 상승 정책, 원화 강세로 인해 내수경기 수혜 기대
평창올림픽 효과도 있음
3. 설비투자/건설투자
반도체 외에 설비투자가 필요한 곳이 있던가? 반도체 투자는 이미 대부분 집행
건설투자는 더 볼 필요가 있겠는가
4. 재정정책
본격적으로 복지재정이 집행되는 첫 해가 될 것
SOC 투자 줄지만 복지 지출 증가가 더 클 것
5. 물가
최저임금 상승으로 임금쪽 압력이 강하게 있으나,
원화 강세, 원자재 및 에너지 안정에 따라 물가의 다른 공급측면은 안정.
IV 한국 금융시장 전망
1. 통화정책
부동산 가격 우려, 내수 호조세로 호키시한 기조
BOK의 의사 존중하는 편
호키시한 수준을 예상하지만, 장단기금리가 붙을 때까지 올릴만큼 무리하지는 않을 것.
연 1~2회의 상승 예상
.
2. 환율
강세 지속 예상
달러 약세, 수출 호조세
호키시한 통화정책은 원화 강세를 유도
환율 개입을 할 수 있는 수단이 불가능
정부 역시 수출보다는 내수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할 가능성
3. 장기금리
역시 크게 오르기는 어려울 것. 글로벌 추세와 비슷할 것
4. 부동산시장
내수 호조세, 적당한 수준의 금리 인상에 따라 부동산은 나쁘지는 않을 것
정부에서는 부동산 강세가 되면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막을 것으로, 정책 경계심에 따라 속도는 제한될 것
5. 주식시장
선진국 소비, 중국 경기 호조, 원자재는 중립 수준
내수, 중국소비,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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