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3일 월요일

12, June 2016 시황

- Driver: 조정의 트리거를 기다리고 있던 시장

부진한 고용지표와 적당히 dovish한 옐런 발언에 힘입어 6월 FOMC 금리인상확률 0%로 하락

금리 인상 어려워지면서 금리 하락세 지속.

주가는 금리인상 연기의 호재와 경제지표 부진의 악재, 높은 가격수준의 부담이 얽힌 상황


Brexit 우려 금요일 부각되면서 독일 주식 급락, 미국 소폭 조정.


- Fx : 파운드 유로 급락

달러 강세 반전.
달러의 강세 반전은 어느 정도 예상되었는데

1) 고용지표 부진이 너무 시장 shock여서 주 초에 이미 달러 약세를 가격에 다 반영하였다는 점
2) 6월 금리 인상 연기가 경제지표 부진에서 연유된 점에서 risk-off를 야기할 수 있는 요소
3) 주가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서 risk-off가 촉발될 수 있었다는 점

에서 그러하였다.

Brexit event 부각되면서 달러 강세 반전, GBP 큰 폭 하락, Eur 약세
JPY은 USD 강세에도 risk off에 따라 보합세 유지.
EM curncy는 대체로 약세 반전.


- 주식 : 브렉시트 반락

너무 높은 가격 수준에서 주가 하락이 유리했던 상황.

금요일,UK의 EU 찬성이 반대를 10% 이기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brexit event가 부각되면서 주가 하락.

brexit event가 높은 수준의 주가와 유가, 낮은 수준의 달러에 영향을 미쳤고
특히 DAX 등 유럽 주가 급락.


- 금리 : 장기금리 연중 최저점

장단기 금리 모두 초강세 지속 중. 오히려 10-2 년 스프레드 91bp에서 안정세.
금리 인상 연기, 고용지표 부진, brexit 및 주가 하락 모두 금리 강세를 지지하는 event.

10년 30년 금리는 연중 최저점을 형성.


- 커머디티 : 귀금속 강세

달러가치와 무관하게 $50 돌파하였으나 결국 금요일 조정
유가는 연말 $60 수준이 컨센서스인 가운데, $50 수준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리그 카운트 반등. 셰일이 다시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risk 부각과 미 고용지표 부진 이후 귀금속 가격 반등세
소로스가 금 관련주 및 광산을 사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금 가격 추가 상승

아연은 우호적 펀더멘털과 금속 강세에 따라 초강세.
주가 조정세에 따라 구리가격 하락.


- 경제지표 : 중국지표

중국 수출지표 소폭 부진. 하락세 지속 중
수입지표는 크게 개선. CNH 약세에 따른 자본유출 의심.

그러나 중국 PPI가 의미있는 턴어라운드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수출부진에도 정책 효과 등으로 내수진작세가 디플레이션 해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최근 환율 약세에도 중국 위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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