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일 월요일

1 May 2016, 시황



































-FX

달러 약세 지속, 엔화 강세 유로 강세

3월이후 달러 약세의 추세는 지속되었는데 인플레이션을 인정하겠다는 3월 FOMC에서 옐런의 발언 때문

4월 중순 FOMC 앞두고 일시적 달러 강세 반전 있었으나
4월 말 들어 FOMC 별 얘기 없었고 BOJ 실망감으로 엔 강세로 다시 달러 약세로 돌아섬

그리고 지난주 말부터 주식 조정세 나오면서, 달러대비 안전자산인 엔과 유로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달러는 약세를 보임
이번 달러약세는 주가 조정에 따른 것으로 EM통화 대비 달러는 강세를 보일 것.

달러/원 환율도 1,130원 후반에서 저점을 형성하고 반등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달러 약세 추세가 강하므로 그 폭은 제한될 것.

원화 강세를 이끌던 또 다른 요인인 중국 경기의 호조세 지속 여부에 주목. 일단 PMI는 다소 실망스러웠음.


- 주식

미국 주식은 더 이상 랠리를 이끌 요소가 없는 가운데 주가는 목에 차 있는 상황에서 
애플 실적 미스, 중앙은행들의 실망스러운(너무 앞서간 기대) 발언, 부진한 경제지표가 트리거가 되어 주가 조정세

FOMC는 큰 의미가 없었고 6월 인상 가능성은 열어두었으나 미국 지표가 2분기에 좋기 어려울 모양이라 6월 인상은 어려울 것
BOJ의 금리동결은 시장에 실망감을 안겼음


- 금리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FOMC 회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미국 1Q GDP, 주가 조정세에 따라 미국 금리 하락 반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지는 가운데, 물가 상승 가능성 높아짐에 따라 2년 금리보다 30년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형성.
10y - 2y 스프레드는 3월 FOMC 이후 저점을 형성하면서 천천히 상승 중. 105bp

일본은 10년물도 -금리 지속. 유럽권 금리는 전반적으로 반등. 호주는 최근 물가지표 부진으로 인한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금리 급락.

원화금리는 총선 이후 반등하였으나 1분기 GDP 부진, 산업 구조조정과 그에 따른 통화정책 필요성 부각되면서 하락.


- 원자재

달러 약세 지속되는 가운데 리스크 상승하자 금 가격 급등, 박스권 돌파
은 가격은 연초 부진하다가 최근 금 가격을 따라잡으며 상승하는 모습
아연은 상승세 지속하고 있으며 펀더멘털도 우호적. 반면 구리는 가격 상승 중이나 페루 광산 증산에 따라 펀더멘털 비 우호적.

유가는 OPEC 회의 부근 조정세 보였다가 다시 급반등하여 $46 도달하였으나 OPEC 이후 유가는 주가와 방향성을 달리 하고 있는 모습이다.
$50 이상은 부담스럽다고 시장은 예상하는 것 같다. 셰일 생산 재개, 연준의 공급측면 물가상승 경계, OPEC 증산이 가능한 수준.


- 전망

지금 당장 주식할 때는 아니지만 하락을 기다리며 매수타이밍을 잴 수 있다는 생각

주가 조정에도 달러 약세에 따른 커머디티 랠리는 이어지고 있음. 부러진다면 유가가 아닐까.

원화 숏 포지션 들어가기 괜찮을 것

경제지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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