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3일 수요일

[Market] 파웰이 파웰해서 나스닥이 나스닥했다

 [Market] 파웰이 파웰해서 나스닥이 나스닥했다


1. Powell이 Powell 했다
파웰은 역시 단기금리를 안정시키는 발언. 트레져리 2Y가 0.25 이하로 안정
연준 입장에 바뀐 것은 없음 고용시장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입장 유지
테이퍼를 할 시점을 논의하는 것을 논의할 수는 있는 거 아니냐. 
그런데도 그거가지고 호들갑떨면 좀 놀아줘야지.

파웰이 파웰해서 나스닥이 나스닥했지만
사실 파웰의 발언 자체보다는 
시장이 파웰이 파웰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최근 불라드 발언 등으로 혹시나.. 해서 경계심을 가지고 쳐다보고 있었던 게 해소되면서 올랐다고 해야 적절하지 싶다.


2. 하반기에는?
일각에서는 인플레보다 오히려 하반기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도 있는 모양인데
집값 상승, 렌트 상승, 인건비 상승도 가능한 각이어서 하반기 진짜 인플레 가능성은 4분기 가서 다시 체크해봐야 할 듯


3. 나스닥 바이오
금리안정에 나스닥 바이오가 강세로 화답. 

코로나 델타변이 + 저금리 콤보로 전일과는 달리 언택트 주식이 올라줬는데 
7/4 코로나 종식 선언이 나온다면 그 이후로 이런 흐름 - 언택트/컨택트 가 더 워킹할지는 모르겠네

그것보다 바이오가 바닥 잡고 올라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음, 헬스케어 한참동안 많이 절어 있었고.
모더나는 앞으로도 계속 랠리할 수 있는 종목이 될 지, 즉 인류가 한참동안 백신을 필요로 할 가능성이 프라이싱 될 수 있을지가 궁금

나스닥은 일단 14,500까지는 열어두고 보고 있음.


3. Oil 75 
기름은 적당히 막힐 듯. 75면 예전 고점이기도 하고, 셰일 뚜껑 딸 레벨이기도 하고
이란 정권 바뀌고 으르렁 한번 했는데 여튼 공급이 나오느냐 마느냐의 이슈이므로 펀더로 보면 호재 정권 바뀌고 초기에 으르렁 하는 정도로 끝날 가능성. 
꼭 이란이 아니더라도 오펙에서 알아서 관리 잘 하겠다고 반성문 제출. 인플레 올라오는데 바황상 심기 불편하게 하면 곤란


4. Gold 꽝인가?
단기금리 안정되었으니 다음 로직은 골드 되돌림 아니겠는가 싶은데 아직 반응이 없다. 
1780. DXY가 아직 불편하셔서 그런가. 일단 1840까지는 되돌림으로 보고 잇음.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Market] 관건은 단기금리 안정

시황: 관건은 단기금리 안정


FOMC 이후 시장이 난리부르스여서 오랜만에 시황 정리해 봄


1. FOMC 이후 장기금리 하락. 원인이야 어쨌든 테이퍼무새들 뚜껑 딸 타이밍이었음. 
트레져리 10y 1.40 뽀개고 초강세

2. 반면 단기금리 상승. 테이퍼링 언급과 IOER 금리 상승 여파인 듯.
트레져리 2년 폼크, 불라드에 2단계 계단식 상승해서 0.16 -> 0.27로 약세. 10-2 스플은 120 bp 이하로 꼬라박
단기금리 상승이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주어서 골드 -8% 뽀개지고 달러 강세

3. 커브 플랫, 달러 강세에 코로나 델타변이 간판 걸고 리스크오프, 빅스 상승

4. 변동성 높아진 상황 어떻게 귀결될까?
단기금리가 빠지면서 해소될 가능성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높아보임

5. 관건은 단기금리가 될 것. FOMC가 물러서는 제스쳐를 보인다면? 
이번 주 파웰 등판. 다른 구원투수들 등판도 많음. 사실 폼크에서 대단한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님. 

6. 단기금리 풀리면 골드 뽀개진거는 회복 가능. 밀린거 2/3정도 타겟
나스닥은 저금리 상황이 나쁘지는 않은데 빠진것도 없어서 그냥 그럴거 같고. 
10y 위아래로 많이 왔다갔다 하는데 1.35 아래로 가기도 뭣하고 1.60 이상으로 가기도 어렵고 
그 안에서 추세 아닌 진폭 큰 움직임을 보일 듯 

2021년 6월 13일 일요일

[Weekend] weekend contents (6.13. 2021)

6.13.2021 weekend contents

중앙선데이

- 정치판 변화 열망, 36세 제1야당 대표 택했다

“토론은 ‘KO승’이 없다. 토론은 논리 대결이 아니라 사람의 매력도를 종합 측정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거다. 


- 쎄시봉 세대와 교류했던 최인호
지금 굳이 이유를 댄다면 그때 우리는 노래 부르기보다 글쓰기를 한 수 위로 뒀던 게 아닌가 싶다. 


- [세계를 흔든 스파이] 독 이론물리학자 클라우스 푹스

https://news.joins.com/article/24080438

대학 시절 공산당 활동을 함께했던 그레테가 기다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그해 결혼했다. 


- 중 의화단 진압한 연합군, 만행 일삼았지만 미군은 자제

미·중 합작외교의 산물인 ‘푸안천(浦安臣·포안신)조약, 1868’ 서명 후 청나라는 신생국 미국에 의존했다. 
30만 명을 웃도는 중국 노동자(華工·화공)가 미국 땅을 밟았다.
동서 횡단철도, 새크라멘토 삼각주 개척, 캘리포니아 금광, 탄광, 은광의 노동력


- 오사카 나오미
오히려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인을 비하하는 서양인 시각이 담겼다는 거였다.
하지만 광고 속 질문은 오사카가 실제로 받은 것들이다.


세계는 지금 219
- G7+ at Cornwell
  서방 승전 3개국 + canada + axis 3개국 + 대 중국 3개국 + RSA

- Hungary 개막장
난민 유입 반대 포퓰리즘 정권이 친중

- Ethiopia: Eritrea 휴전한지 얼마나 됐다고 내전 중..
아비 아머드 노벨평화상 


6.12. 2021 정말 좋을 때 나타나는 현상
무제한적의 낙관주의 -> 듀레이션을 길게
* 적당히 좋은 게 아니라 너무 좋을 때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가계든, 기업이든, 투자자든 자산의 듀레이션이 길어집니다.


'최애 스포츠' 부동의 1위...왜 그토록 일본은 야구에 열광할까
먼저 투수와 타자가 1대1로 맞서는 점이다. 야구가 간격을 두고 투수와 타자가 1대1 승부를 가리는 점이 사무라이 문화가 지배했던 일본인들에게 익숙. 섬세함도 이유로 들었다. 야구 특성상 데이터를 통한 정교한 분석이 개입될 여지가 많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 현대미술의 가치
추상미술이 제시하는 디자인의 방향성




<연경, 북경, 베이징>

 <연경, 북경, 베이징> 1. 북경 현황 - 맑은 공기, 남아도는 젊은 인력, 외국인 관광객 없음 지난 주말 금토일 잠시 중국 북경에 다녀왔습니다. 남중국은 가끔이지만 북경은 25년만이었어요. 북경을 자주 다녀온게 아니기 때문에 hi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