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심혜진 위원의 유가 전망이 내 생각과 거의 일치하고 너무 잘 쓴 관계로 추천하며 내 생각과 요약을 조금 붙인다.
1. 중동 지정학적 요인
미국이 시리아에서 빠졌으며 이는
1) 시리아 내부의 문제(ISIS, 쿠르드, 반군)
2) 쿠르드와 터키의 갈등
3) 언제나 그렇듯이 사우디/이란의 패권 경쟁
4)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됨을 의미하고
이는 예상치 못한 유가 상승요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뭐가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음.
2. 미국 증산 여력
이게 핵심인데
미국 생산량은 13 밀리언배럴/일 로 엄청난 양을 쏟아내고 있는데
사실 증가 폭으로 따지면 줄고 있으며
DUC(옛날에 뚫어놓고 안쓴거)가 줄어들고 있고 리그도 줄고
펄미안 파이프라인은 개통해 놓았는데도 공급량이 더 안나오는거 같고
보통 셰일 리그는 뚫은지 3년이 피크이고
유가 레벨 자체가 낮은지 꽤 되어서 드릴링을 안한지 좀 돼서
셰일 증산 여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유가를 상승 요인으로 이끌 수 있다.
3. 오펙은 장기 감산체제 유지
감산량을 더 증가시키지는 않겠지만 감산 규모는 유지해서 갈 것
현 수준 유가에서 증산을 하려는 욕구가 높지는 않을 것
70 가까이 오면 좀 공급 풀것 같다. 그때까지는
4. 수요 회복
여튼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경기 살아날 것 같으니까.
내년 유가는 70 한번 보겠네?
70 이상에서는 오펙 감산이 해제되며 추가 상승이 어렵겠지만,
경기 살아나는데 셰일 안나와? 그럼 70
그리고 거까지 가는 것 만으로도 통화정책이나 관련된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1. 중동 지정학적 요인
미국이 시리아에서 빠졌으며 이는
1) 시리아 내부의 문제(ISIS, 쿠르드, 반군)
2) 쿠르드와 터키의 갈등
3) 언제나 그렇듯이 사우디/이란의 패권 경쟁
4)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됨을 의미하고
이는 예상치 못한 유가 상승요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뭐가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음.
2. 미국 증산 여력
이게 핵심인데
미국 생산량은 13 밀리언배럴/일 로 엄청난 양을 쏟아내고 있는데
사실 증가 폭으로 따지면 줄고 있으며
DUC(옛날에 뚫어놓고 안쓴거)가 줄어들고 있고 리그도 줄고
펄미안 파이프라인은 개통해 놓았는데도 공급량이 더 안나오는거 같고
보통 셰일 리그는 뚫은지 3년이 피크이고
유가 레벨 자체가 낮은지 꽤 되어서 드릴링을 안한지 좀 돼서
셰일 증산 여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유가를 상승 요인으로 이끌 수 있다.
3. 오펙은 장기 감산체제 유지
감산량을 더 증가시키지는 않겠지만 감산 규모는 유지해서 갈 것
현 수준 유가에서 증산을 하려는 욕구가 높지는 않을 것
70 가까이 오면 좀 공급 풀것 같다. 그때까지는
4. 수요 회복
여튼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경기 살아날 것 같으니까.
내년 유가는 70 한번 보겠네?
70 이상에서는 오펙 감산이 해제되며 추가 상승이 어렵겠지만,
경기 살아나는데 셰일 안나와? 그럼 70
그리고 거까지 가는 것 만으로도 통화정책이나 관련된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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