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Market] 달러 약세 전망

다음의 이유로 오랜만에 달러 약세가 예상된다. 

1) 미중 무역분쟁 갈등 해소로 CNH KRW강세. 
2) 브렉시트 큰 문제 없이 해결방안이 보인다면 GBP EUR 강세. 
3) 경기 모멘텀 둔화, 단기자금 공급, 10월 FOMC 금리인하로 USD 약세. 

이에 수혜를 받으면서 가격이 많이 박살나있는 자산에 투자하면 될 것.

기간은 연말까지 정도로 보고 있으며 KRW의 랠리는 레벨 상 제한적이겠으나 
관련된 주식은 개발살 나 있을 경우 반등 폭이 의미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 경제지표 대부분은 지난 해 10~11월부터 꺾였으며, 
이는 실제 개선되는 것이 없더라도 최소한 올 10월부터 yoy 기저효과의 수혜는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19년 10월 7일 월요일

[Market] 무역분쟁 협상과 금리인하 기대감


단기적으로 무역분쟁 협상과 금리인하 기대감이 프라이싱 되는 구간이 될 것으로 전망.
리스크 요인으로는 홍콩 시위 확대 가능성. 홍콩 리스크 완화 여부도 중요.


미중 분쟁은 스몰 딜을 기대할 수 있을 것, 혹은 기대감 랠리를 보일 것으로 전망.
미국은 ISM 지수에서 확인한 경기침체, 농작물 수확기, 트럼프 지지율 등이 엮여 있어 스몰딜 필요.
중국은 수출경기 부진, 돼지 열병으로 인한 물가 상승, 홍콩 정치 불안 문제 등이 있어 협상을 하는 편이 낫지만 트럼프 재선을 위한 스몰 딜을 해 줄 필요는 없으므로 예측하기는 쉽지 않음.

래리 커들로가 주말에 스몰딜 가능성을 열어놓는 발언을 함
11월 양국 정상회담 가능성이 있어 일정상으로는 좋음
스몰딜만 나와도 일단 시장은 R의 공포로부터 조금이나마 해소될 전망. 단기적으로는 의심하면서도 기대감으로 올릴 듯


주 중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도 프라이싱될 것. 다만 시장 예상과 파웰 발언이 같지 않을 수 있어 과도한 기대감 프라이싱 될 경우에는 차익실현할 요인. 

시장은 10월 말 금리인하 확률을 이미 80% 가까이 반영하여 트레져리 2년 금리는 전저점 돌파. 시장에서는 미리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주 예정된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통해 힌트 기대.

지난 금요일 파월은 경제가 나쁘지 않고 실업률도 낮다는 원론적인 내용을 발언함. 당장 파월이 인하를 언급하지는 않을 것이나, 그렇지 않다고 해서 시장이 크게 실망할 것 같지 않으며, 파월 외 다른 인사들이 인하 가능성 언급할 경우 크게 반응할 수 있음.


고용지표는 애매하게 나왔으나 일단 주식은 올리고 금리 인하 기대도 올리는 쪽으로 해석됨.


미국 금리 인하 기대로 달러 약세 반전함 (99.1 -> 98.5) 이번 주 미중 협상 기대감으로 추가 약세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 홍콩이 변수이긴 한데 안정된다면 위안화 강세 가능할 수 있음.
KRW 이미 1208 -> 1192까지 하락. 환율 민감 종목에 영향 미칠 것.


유가는 사우디 공급 원활 가능성과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53까지 하락.
미중 협상 기대, 달러 약세로 반등 예상되나 가격레벨 많이 낮아진 상황. 방향성보다는 낮아진 레벨이 미칠 영향에 관심


최근 주식시장 테마는 안철수/조국, IT소재 국산화, 대마(갑자기 왜?)에 바이오테크 강세 정도. 

<연경, 북경, 베이징>

 <연경, 북경, 베이징> 1. 북경 현황 - 맑은 공기, 남아도는 젊은 인력, 외국인 관광객 없음 지난 주말 금토일 잠시 중국 북경에 다녀왔습니다. 남중국은 가끔이지만 북경은 25년만이었어요. 북경을 자주 다녀온게 아니기 때문에 histo...